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인텔-LG이노텍,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협력

이데일리 김현아
원문보기
구미 공장 검사 공정에
인텔 CPU·GPU 및 오픈비노 툴킷 적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텔과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 협력한다.

인텔은 인텔 코어 및 제온 프로세서, 아크GPU, 그리고 오픈비노(OpenVINO) 소프트웨어 툴킷을 기반으로 LG이노텍 구미 공장의 검사 공정을 지원하며, 비용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텔 본사 앞. (사진=AFP)

인텔 본사 앞. (사진=AFP)


인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AI 검사 공정 지원

2024년부터 양사는 인텔 코어·제온 프로세서와 아크 외장 GPU를 활용한 AI 검사 시스템 구축 논의를 이어왔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코어 CPU 기반 PC로 스트리밍되며, 내장 GPU가 결함 데이터를 분석한다. 고해상도 이미지와 다중 알고리즘 처리를 요구하는 워크로드는 아크 외장 GPU가 담당한다.

축적된 데이터셋은 제온 프로세서 기반 학습 서버로 전송돼, AI 모델의 지속적 개선에 활용된다. 향후에는 인텔 가우디® AI 가속기를 통한 사전 학습 워크로드 관리까지 협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용 절감과 확장성 확보

LG이노텍은 지난해 모바일 카메라 모듈 라인에 인텔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최초 도입했으며, 올해는 구미4공장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생산라인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거점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아크 GPU 도입을 통해 동급 성능의 타사 하드웨어 대비 비용 효율성을 크게 높였으며, 이는 대규모 라인 확산 시 규모의 경제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오픈비노로 GPU 통합 우려 해소

초기에는 기존 딥러닝 환경이 특정 GPU에 최적화되어 있어 신규 GPU 적용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러나 오픈비노 툴킷을 통해 기존 코드를 재작성하지 않고도 다양한 GPU 환경에 모델을 손쉽게 배포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AI 개발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

2018년 출시된 오픈비노는 인텔이 제공하는 오픈소스 AI 툴킷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단일 코드로 다양한 디바이스에 AI 모델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온 CPU로 AI 학습 효율 강화

LG이노텍 엔지니어들은 대량 생산 과정에서 공정 변경이나 원자재 변동 시 필요한 재학습을 위해 인텔 제온 CPU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 제온 CPU는 병렬 연산 최적화와 함께 인텔 AMX(Advanced Matrix Extensions) 가속기를 지원해, 별도의 서드파티 GPU 없이도 딥러닝 학습 및 추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기존 GPU 의존 방식을 탈피한 비용 효율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