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백지연’ 영상 캡처 |
레전드 앵커 출신 백지연이 아침 식단을 건강식으로 싹 바꿨다.
25일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45세 이후 여성에게 꼭 필요한 아침 식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건강하고 싶다”며 운을 뗀 백지연은 “아픈 게 너무 싫다. 아파서 병원 가 있는 것도, 병원에 앉아있는 동안 생병이 나겠구나 싶어서 (아프기 전에) 평소에 잘 챙겨 먹자는 생각이 갈수록 더 들고 있다”고 말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시간이 쫓기며 바쁘게 살아 왔다는 그였다. 백지연은 “제대로 안 먹어도 안 아프다가 50대가 되고 55세가 넘어가니 몸이 축나는 게 확 느껴졌다”며 “바쁠 때는 먹을 시간이 아까워 밀가루, 김밥으로 대충 먹고 살았다. 그러다 잘 살고 싶으면 좋은 걸 먹어야겠다 싶어 식단을 바꿨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운동을 정말 많이 하는데 운동의 끝은 먹는 거다. 먹는 것까지 완수해야 운동의 완성이라고 하지 않나. 요즘에는 제 식단에 매 끼니 단백질을 올리고 인스턴트 없애고 당과 소금은 낮추고 있다. 단 걸 너무 좋아하지만, 가능하면 당은 없애려고 한다. 디저트, 빵, 과자를 줄여보려고 하는 식단”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이 소개한 아침 식단에는 삶은 흰자 두 알, 두부, 미역, 다양한 채소, 오트밀,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 등이 있었다.
그는 “이렇게 구성해서 먹은 지 두 달 됐다. 두 달을 이렇게 하니까 속이 더부룩하거나 식곤증 같은 게 없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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