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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개막…박규현이다은 등 강자 총출동

스포티비뉴스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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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국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가 막을 올렸다.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주최하는 '2025 프로탁구리그 시리즈 2' 예선전이 26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남녀 조별예선은 27일까지 펼쳐지며, 본선 16강 토너먼트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구로구 동양미래대 제8호관 대강당에서 치러진다.

조별 예선 리그는 무료로 개방되며, 본선 토너먼트는 티켓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 본선 토너먼트 입장권은 '놀유니버스'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지난 6월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즈1 남녀 단식 결승에선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다은(한국마사회)이 남녀 단식 정상에 올라 각각 상금 1천8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규현과 이다은을 포함해 시리즈1 준우승자 우형규(미래에셋증권)와 이승은(대한항공) 등 강자들이 시리즈 2에서 다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장우진(세아)와 양하은(화성도시공사) 등 기존 강호와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유시우(화성도시공사) 등 신예들도 주목받는다.

현정화 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던 시리즈1과 마찬가지로 시리즈2에서도 명승부가 예상된다"면서 "한국 탁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1월엔 올 시즌을 종합하는 파이널 대회가 펼쳐진다.

파이널 대회는 앞선 시리즈1과 시리즈2 전적을 반영해 대진을 편성하며, 상금과 대회 규모를 키워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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