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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의 새 역사 쓴 '서든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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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최근 넥슨의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이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유저 몰이에 나선 가운데 PC방 점유율이 급등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넥슨은 스무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만큼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마련했으며, 9일 간 8000여명이 몰리는 등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주말에는 같은 장소에서 김태현 디렉터가 유저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생방송 최고 시청자 1만 5000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쇼케이스가 열리는 날에는 파격 혜택에 힘입어, PC방 점유율 순위가 2위에 올라서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화제성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그간 서비스 20년을 넘어선 작품들이 적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결코 가볍게 여길 만한 것은 아니다.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온 작품들 대부분 MMORPG 장르인데, '서든어택'은 얼마되지 않은 대전 슈팅(FPS) 게임이라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슈팅 게임은 기술 발전과 트렌드 변화에 가장 민감한 장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각 캐릭터별 능력과 조합을 강조한 '오버워치' 및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가 시장을 휩쓸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든어택'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주년을 맞아 인기가 폭발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직관적이면서도 빠른 호흡의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조작 실력을 경쟁하는 과정에서 이 작품만의 매력이 극대화되며 높은 몰입감을 안겨주고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긴 시간 이어져 온 인기가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번 쇼케이스 및 20주년 행사는 이 같은 추억과 향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는 것이다.

넥슨은 앞서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 시점과 맞물려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장기 서비스에 따른 관성이나 답습을 탈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한편으론 이번 20주년을 기념해 과거 맵 50여개를 복원키로 하는 등 과거를 추억하는 유저 모두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세를 펼치고 있다.

'서든어택'은 걸어온 길이 마냥 순탄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20년이 지난 현재는 비교 대상을 찾기 어려운 위치에 우뚝 서 있다고 할 만하다. 앞으로 넥슨이 이 작품의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궁금해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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