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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과 악수한 트럼프, 손등에서 멍자국 포착…이유는?

연합뉴스TV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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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등에 큰 멍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을 찾은 이 대통령을 환대하며 악수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 대통령의 손을 잡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손에 손등을 다 덮을 정도의 크기의 짙은 보라색 멍이 눈에 띈 것입니다.

이후 오벌 오피스에서 이 대통령과 함께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손등의 큰 멍은 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AP]

[AP]



트럼프 대통령의 손등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AP 등에 따르면, 이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손등 위 멍 자국을 덮으려는 듯 피부색과 맞지 않는 화장품을 덮은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79세로 지난 1월 취임 기준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입니다.

여기에 발목이 부어올랐다는 의혹도 나오면서 건강 이상설이 잇따라 제기돼 왔습니다.

멍 자국에 대해 지난달 백악관 측은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으로 인한 증상"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발목이 부어오른 것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성 정맥 부전을 앓고 있다며 이는 7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매우 건강하다"며 "(건강검진 결과) 심부전이나 신장 장애, 전신성 질환의 징후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멍자국 #한미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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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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