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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작가제' 사업 성과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사례집 발간

이데일리 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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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5년 7년간 사업 성과 총정리
475개 갤러리 900명 작가 참여
3904건 작품 판매 총액 약 114억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시행 7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2019~2025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을 26일 발간했다.

‘2019~2025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2019~2025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은 미술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화랑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가와 화랑이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3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475개 갤러리 900명의 전속작가가 참여했다. 2024년까지 누적 작품 판매 수는 3904건, 판매총액은 약 114억 9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사례집은 ‘전속작가제’의 사업 소개와 함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하고 2025년 전속작가의 대표 작품을 도록 형태로 담았다. 연도별 참여 화랑 및 작가명단을 함께 수록했다.

‘전속작가제’는 매년 국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화랑과 작가를 선정해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랑 57곳, 전속작가 91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오는 9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휘겸재에서 ‘2025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DIALOGUE: 수신 미확인’을 개최한다. 255명 전속작가 중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인의 작품 69점을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수전속작가를 대상으로 기업 매칭 후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기업은 3년간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3명의 작가가 기업후원을 받았으며 2025년 선정작가는 9월 초 발표 예정이다.

‘2019~2025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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