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연어장·게장 6개 제품서 식중독균·대장균… “상한 냄새 나면 섭취 말아야”

서울신문
원문보기
게장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아이클릭아트

게장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아이클릭아트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어장과 게장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연어장 8개와 게장 7개 등 총 15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연어장 2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 중 게장 4개 제품에서는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이 기준 부적합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게장 중 1개 제품에서는 이물(나일론끈)도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표시 실태 조사에서는 15개 제품 중 12개가 식품 유형과 내용량, 소비기한 등 의무 표시사항 준수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다만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 여부에서는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연어장·게장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에게 제품 위생관리 강화 및 표시사항 개선을 권고했다. 관련 업체들은 권고를 수용해 제조공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제품 표시를 개선하기로 했다.

연어장과 게장은 가열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유해 미생물에 오염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제조와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은 “수산물 반찬류는 배송 후 적정 온도에 맞게 보관한 뒤 소비기한 내 섭취하고, 제품 개봉 시 상한 냄새가 나는 등 변질이 의심되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며 “식중독 증상을 느끼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음식물과 같은 증거물은 비닐봉투에 담아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수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열 사형 구형
      윤석열 사형 구형
    2. 2이민성호 우즈벡 졸전
      이민성호 우즈벡 졸전
    3. 3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4. 4이병헌 이민정 딸
      이병헌 이민정 딸
    5. 5한일정상회담 드럼
      한일정상회담 드럼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