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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 전속작가제 사업으로 7년간 900명 지원

연합뉴스 박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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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작품 약 4천점 115억원 판매
2019-2025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9-2025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젊고 유망한 작가들의 미술 시장 진입을 돕는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을 통해 7년간 900명의 작가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가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 시행 7주년을 맞아 26일 발간한 '2019-2025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475개 갤러리, 작가 900명이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또 이 사업을 통해 판매된 작품 수는 지난해까지 3천904건이며 판매 총액은 114억9천만원에 이른다.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은 화랑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가와 화랑이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예경이 3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화랑과 작가를 선정해 기획전시도 연다.

올해는 지난 24일부터 서울 종로구 휘겸재에서 '2025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전이 열리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작가 10인의 작품 69점을 선보인 전시로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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