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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7년 만에 돌아온다… 토크쇼 '공유시대' 론칭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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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인터뷰쇼… 이달 첫 공개
각계 인사 삶 조명하는 힐링 토크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연예계에 새로운 공감 소통 바람이 불어온다. 배우 공형진이 진행하는 신개념 인터뷰 프로그램 ‘공형진이 만난 사람: 공유시대’가 이달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세계미디어)

(사진=세계미디어)


이 프로그램은 세계미디어(회장 권모세) 제작, 유정우 PD 연출로 선보이는 인물 탐구 토크쇼다. 35년 차 배우 공형진이 2017년 영화 ‘로마의 휴일’ 이후 7년 만에 시청자 앞에 서며, 특유의 입담과 공감 능력을 발휘해 각계 인물들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공형진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 SBS 파워FM ‘씨네타운’ 등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진행 능력을 입증해온 바 있다. ‘공유시대’에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정경사문’ 분야의 다양한 스타들을 초대해 그들의 희로애락과 진솔한 삶의 지혜를 공유한다. 단순한 근황 토크를 넘어 실패와 좌절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힐링형 인터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토크 진행 방식 또한 독특하다. 출연자가 자신의 집에서 경기 대부도 리조트까지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펼쳐지는 30분 남짓의 ‘나만의 한 평’(Talk) 코너는 딱딱한 스튜디오 대신 사적인 공간의 편안한 분위기를 담아낸다. 이후 천혜의 자연을 품은 더헤븐리조트 VIP룸에서 진행되는 본격 인터뷰에서는 게스트의 삶의 철학과 가치관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마지막에는 ‘릴레이 토크’ 방식으로 차기 게스트를 지목하는 색다른 재미도 더한다.

권모세 세계미디어 회장은 “‘공유시대’는 국내 최초로 ‘격려와 위안’을 전면에 내세운 인터뷰 쇼가 될 것”이라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각계각층 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과연 어떤 스타들이 공형진의 질문 앞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공유시대’가 인물 중심 인터뷰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유시대’는 이달 중 뉴스컬처 유튜브 채널과 NCTV 인터넷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되며, 매월 4~6편이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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