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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숙청' 발언에 "확인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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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두고 대통령실은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 20분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대한민국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며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그곳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며 "나는 오늘 백악관에서 새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 대해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KTV]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 대해 언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KTV]


트럼프의 이 같은 반응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약 3시간여 앞두고 나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프라자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공식 계정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아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페이크 뉴스들이 국내에도 뜨고 있는 상황이라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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