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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새로운 방호울타리 설치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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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성동구 율화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모습

성동구 율화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모습


(서울-국제뉴스) 김종환 기자 = 성동구는 어린이 등하굣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새로운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해 가시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성동구는 율화유치원과 성심유치원 등 7개 시설의 9개 구간에 노후되거나 파손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했다.

특히 동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매봉길 구간에는 차량용 방호울타리 172미터를 설치해 경사로와 급커브 구간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방호울타리는 8톤 트럭이 시속 55킬로미터로 충돌해도 보행 공간 침입을 막을 수 있는 SB1 등급의 시설물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대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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