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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간 노르웨이 총리, 내년 12조원 지원 약속

연합뉴스TV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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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키이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노르웨이가 내년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으로 850억 크로네(약 12조 원)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노르웨이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850억 유로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의회에서 예산안을 승인하면 노르웨이의 우크라이나 누적 지원 규모는 2,750억 크로네(약 38조 원)가 됩니다.

예산 대부분은 군사원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퇴르 총리는 "우리의 지원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노르웨이와 유럽 전체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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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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