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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컵 만들고, 커피도 즐기고"…국립극장, 체험형 축제 개최한다

MHN스포츠 강혜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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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혜민 인턴기자)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가 열린다.

국립극장이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연다.

'아트 인 시리즈'는 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시작해 시민들에게 국립극장을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는 장터형 예술 행사다. 지금까지 약 10만여 명이 방문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었고, 올해 하반기에는 창작·계절·농부·미식 시장 등 주제를 달리해 매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첫째 주 '아트 인 파츠'에서는 창작자 네트워킹 플랫폼 '컨택토'와 협업해 아트·리빙 브랜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전통 공예와 전통 디저트, 음료 등 K-컬처 열풍과 맞닿은 콘텐츠가 마련됐다.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 워크숍도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무대에서는 밴드 노아코스트, 싱어송라이터 김현창, 밴드 레드 씨, 싱어송라이터 김초원이 공연한다.

둘째 주 '아트 인 어텀'은 '뱁새 기획'과 협업해 '자연과 글', '좋은 하루', '계절식탁' 세 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책 문장 필사, 판화·수제노트 제작, 미니식물 심기 등 체험이 준비되고, '지속가능한 동네책방 이야기' 워크숍도 열린다. 무대에는 인디밴드 산만한시선, 싱어송라이터 쓰다, 밴드 몽돌,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오른다.


셋째 주 '아트 인 마르쉐'에서는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 작가 60여 팀이 참여해 제철 농산물, 빵, 치즈, 공예품을 선보인다. 친환경 프로그램과 농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워크숍도 마련된다. 공연은 국립창극단 청년교육단원 무대와 퓨전국악팀 라온아트, 가야금앙상블 오드리, 피리밴드 저클, 싱어송라이터 삼산, 국악 퓨전 밴드 삐리뿌가 참여한다.


넷째 주 '아트 인 커피'는 커피 문화 커뮤니티 '메쉬커피'와 함께한다. 다양한 로스터리와 디저트, 공예품, 도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프릳츠 커피' 김병기 대표의 워크숍과 시음 프로그램, 커피 MBTI 등 체험도 진행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과 오블루스, 임학성 콰르텟, 곽지원 블루스밴드, 권예진 트리오가 채운다.

한편, '아트 인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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