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소프트뱅크, 올해 쿠팡 주식 2조 3000억원 팔았다

헤럴드경제 박지영
원문보기
소프트뱅크 지분율 32.4%→17.39%로
서울 시내 쿠팡 물류센터에서 한 직원이 배송준비를 하는 모습 . 임세준 기자

서울 시내 쿠팡 물류센터에서 한 직원이 배송준비를 하는 모습 .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소프트뱅크가 올해 들어 2조 3000억원에 달하는 쿠팡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달 20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쿠팡 주식 2000만주를 5억7680만달러, 한화 약 86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8일에는 3000만주를 7억9800만달러(약 1조1076억원)에, 6월 13일 1000만주를 2억8310만달러(약 3929억원)에 쿠팡 주식을 매각했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매각한 쿠팡 주식은 모두 6000만주이고 규모는 16억5790만달러(약 2조3012억원)다. 이로써 소프트뱅크의 지분율은 지난 2021년 12월 31일 32.4%에서 현재 17.39%로 떨어졌다.

한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85억 2400만 달러, 한화 약 11조9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0조357억원) 대비 19% 성장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93억원(1억49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기 건강 악화
    안성기 건강 악화
  2. 2강선우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1억 수수 의혹
  3. 3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4. 4추신수 명예의 전당
    추신수 명예의 전당
  5. 5손흥민 롤모델
    손흥민 롤모델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