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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한미 회담 핵심 쟁점에 "'주한미군 역할'과 '마스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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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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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미국 언론들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주한미군에 중국을 견제하는 역할까지 요구할 수 있다는 분석 속에 한국의 조선업 협력 약속이 협상 카드로 부상했다는 겁니다.

뉴욕타임스는 "두 정상이 집권 전 암살 시도를 겪은 공통점이 있지만 중국과 대만 갈등을 두고는 입장이 엇갈린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주한미군 역할을 중국 견제로 확대하며 한국에 더 큰 방위 부담을 요구하지만, 한국은 대북 방어력 약화와 양안 전쟁 개입 우려를 제기한다고 짚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역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견제를, 이재명 대통령은 긴장 완화를 원한다"며 "마스가 프로젝트가 협상 지렛대가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지난달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조선업 1500억 달러를 포함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계획이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관세와 주한미군 역할, 한국의 국방비 분담을 주요 의제로 예상하면서 "중국에 해군력이 뒤처진 미국에게 조선업 보강은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관심사"라고 지적했습니다.

NBC도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의 세부 사항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회담에 포함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화면출처


웹사이트 NYT, WP, WSJ, NBC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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