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1.4%로 3주 만에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8일 부터 22일까지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주보다 0.3%포인트 오른 51.4%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4.9%로 전주 대비 0.4%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당지지율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5.9%포인트 상승한 45.8%를, 국민의힘은 1.2%포인트 내린 35.5%로 나타나면서 양당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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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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