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초기 고래들의 매도 움직임이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가운데, 최근 한 고래가 약 27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전환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오래된 고래들이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하면서 새로운 자금 유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 공급은 2011년에 정점을 찍은 고래들에게 집중돼 있으며,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10달러 이하에서 매입한 것"이라며 "이들의 매도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래들의 영향력은 어떨까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초기 고래들의 매도 움직임이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가운데, 최근 한 고래가 약 27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전환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오래된 고래들이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하면서 새로운 자금 유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 공급은 2011년에 정점을 찍은 고래들에게 집중돼 있으며,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10달러 이하에서 매입한 것"이라며 "이들의 매도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 비트코인 고래가 27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전환하며 시장에 큰 변동을 일으키는 사건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450억달러 감소했으며, 코인게코(CoinGecko),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2% 하락한 후 일부 회복했다. 해당 고래는 2만4000BTC를 탈중앙화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로 이동시켜 20억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분석가 MLM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13만5263ETH 롱 포지션을 잡으며 1억8500만달러의 이익을 남겼으며, 이후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시장이 다시 흔들렸다. 또 다른 고래도 670BTC를 매도해 이더리움 롱 포지션을 구축하면서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월 9일 최저점 대비 220% 상승하며 비트코인과 솔라나의 초기 강세를 따라잡고 있다.
This differential in cost basis, the supply they hold and their rate of selling has profound impacts on how much new capital that needs to come in to lift price.
You can look at this as BTC going through growing pains until these 10,000x gain investors are absorbed.
— Willy Woo (@woonomic) August 24,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