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커피 마시다 컴백…'I'm into'로 초가을 정조준

(MHN 이민주 인턴기자) 가수 장우영이 약 3개월 만에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장우영은 오는 9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I'm into(아임 인투)'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장우영의 컴백을 알리는 프롤로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엉뚱하면서도 생각이 많은 장우영의 성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소파에 앉아 멍하니 있다가 커피를 한 모금 마신 후 갑작스럽게 기분이 업된 장우영은 춤을 추며 들뜬 감정을 드러낸다. 이후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신 그는 커피가 다 떨어졌음을 깨닫고 노을이 지는 오후, 커피잔에 둘러싸여 벽에 기대 앉아 사색에 잠긴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심플 댄스)'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보다. 2018년 1월 미니 2집 '헤어질 때' 이후 7년 5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복귀한 장우영은 2025년 초여름을 달군 데 이어, 초가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장우영은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9월 27일과 28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Jang Wooyoung Concert ( half half ) (2025 장우영 콘서트 (하프 하프) )'를 개최한다. 감각적 퍼포먼스와 섬세한 사운드 중심의 무대를 예고한 이번 공연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장우영의 새 미니앨범 'I'm into'는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MHN DB,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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