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중국 전문가 "미·중, 한·일·EU보다 높은 관세율 전망"

연합뉴스TV 강은나래
원문보기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중국의 한 외교·안보 전문가가 미국과 중국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로 관세 협상을 타결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5일 다웨이(達巍) 칭화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수준에 대해서는 현실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면서 "미국이 유럽, 일본, 한국, 영국 등과 맺은 것처럼 매우 낮은 수준의 관세 협상을 체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관세 협상 타결 시점을 올가을쯤으로 내다보고, "무역 합의는 중미 정상회담 개최로 이어질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면서 "양국 관계에 대한 건설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정된 시기가 시작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 교수는 또 양국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무역 협정뿐 아니라 펜타닐(마약성 진통제) 관세나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 소유권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할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국민의 건강에 필수적인 이(펜타닐) 문제에 대한 효과적 해결책이 무엇인지보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한다는 정치적 이미지에 더 관심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포함한 여러 조치로 국제사회에서 미국을 고립시키고 있다는 평가에 대한 중국 지도부의 진단을 묻는 SCMP의 질문에는 "지도부의 생각은 모르지만, 많은 외신들이 '미국이 다자기구에서 탈퇴할 것처럼 군다"고 쓰고 있다"면서 "미국이 전 세계에 (리더십) 공백을 남겼지만, 그 공백을 메우는 데 대한 중국의 의지가 강하지 않고, 또 그럴 능력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관세 #미중 #통상 #무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은나래(rae@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