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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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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법무부 및 보건복지부 주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급증한 요양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양성대학이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연계 과정 운영을 희망하는 경우 운영기관 선정 과정에서 우대하며 양성대학전담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을 위한 재정요건을 완화하는 등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이 요양시설에 취업하면 E-7-2 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요양보호사 인력 제공과 함께 장기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석해 강동대 총장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전문 인력 양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강동대학교가 교육과 지역사회를 잇는 중심 플랫폼으로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이번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을 통해 2026년부터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노인 요양시설 인력난에 대응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초고령사회 요양 서비스 수요 대응·돌봄 인력 부족 해소 강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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