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코로나19가 단순한 호흡기 질환을 넘어 혈관 노화를 가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로사 마리아 브루노(Rosa Maria Bruno) 프랑스 파리대 교수 연구팀은 16개국 2390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19 감염 정도에 따라 혈관 나이를 측정했다.
경동맥-대퇴동맥 맥파 속도(PWV)라는 지표를 활용해 혈관 경직도를 평가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자는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5년 이상 빠르게 노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코로나19는 단순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아니며,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고 혈관 세포를 직접 감염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코로나19가 단순한 호흡기 질환을 넘어 혈관 노화를 가속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로사 마리아 브루노(Rosa Maria Bruno) 프랑스 파리대 교수 연구팀은 16개국 2390명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코로나19 감염 정도에 따라 혈관 나이를 측정했다.
경동맥-대퇴동맥 맥파 속도(PWV)라는 지표를 활용해 혈관 경직도를 평가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자는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5년 이상 빠르게 노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코로나19는 단순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아니며,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고 혈관 세포를 직접 감염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나이, 혈압, 당뇨, 흡연, 비만 등 기존 위험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혈관이 더 빠르게 노화됐다. 특히 여성의 경우 롱코비드(코로나19 장기후유증)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감염 후 혈관 손상도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의 면역반응이 남성보다 강해 급성 감염에서는 보호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 후 혈관 건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심혈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데다포 일루요마데(Adedapo Iluyomade) 마이애미 심혈관 연구소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19가 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감염 후 장기적인 심혈관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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