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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OS 26 출시…맥북 아성 넘보나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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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패드OS 26을 발표하면서 아이패드가 진정한 컴퓨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그동안 아이패드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가졌음에도 제한적인 소프트웨어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진화했다. 새로운 윈도 시스템, 향상된 멀티태스킹, 개선된 파일 관리 기능이 추가되며 아이패드가 진짜 컴퓨터에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프로의 가격도 비교해 볼만하다. M4 아이패드 프로는 1199달러, M4 맥북 프로는 1299달러로 출시됐다. 두 기기는 동일한 M4 칩을 탑재해 성능 차이가 거의 없지만, 기본 모델 기준으로 아이패드는 8GB RAM, 맥북은 16GB RAM을 제공해 메모리 확장성에서 차이를 보인다.

하드웨어에서도 특징이 갈린다. 아이패드 프로는 5.1mm의 초슬림 디자인과 프로모션 탠덤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매직 키보드를 장착하면 추가 충전 포트를 제공한다.

반면 맥북 프로는 두께는 더 두껍지만 120헤르츠(Hz) 프로모션, 미니 LED 디스플레이, 썬더볼트4 포트 2개, HDMI, SD 카드 슬롯, 맥세이프, 헤드폰 잭 등 다양한 입출력 옵션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에서도 차이가 난다. 아이패드 프로가 8~12시간이지만 맥북 프로는 16~20시간 지속된다.


또한 운영체제 측면에서도 대비가 뚜렷하다. 아이패드OS 26은 새로운 윈도 시스템, 멀티태스킹 레이아웃, 확장된 독 기능, 파일 앱 개편 등으로 데스크톱 환경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터미널 접근 불가, 다중 외부 디스플레이 미지원, 완전한 데스크톱 앱 부재 등의 한계를 가진다.

결국 아이패드 프로는 학생이나 가벼운 용도로는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영상 편집이나 개발처럼 고성능을 요구하는 전문가에게는 맥북 프로가 더 알맞다. 아이패드의 성능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음에도, 아이패드가 맥북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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