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메리츠화재도 예정이율 0.1%포인트 인하…보험료 줄줄이 인상

머니투데이 배규민기자
원문보기
주요 손해보험사 예정이율 현황/그래픽=이지혜

주요 손해보험사 예정이율 현황/그래픽=이지혜


주요 보험사들이 잇따라 예정이율을 인하하면서 장기보험 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오는 9월 1일부터 장기보험 상품의 예정이율을 종전 2.75%에서 2.65%로 0.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이 낸 보험료를 운용해 얻을 것으로 예상하는 수익률로 낮아질수록 보험료는 올라간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의 장기보험료는 약 1% 인상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종합형 상품의 예정이율만 기존 3.0%에서 2.75%로 0.25%포인트 낮췄다. 대표 상품인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 △KB 금쪽같은 건강보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예정이율 인하로 인해 해당 상품 보험료는 대략 5%가량 인상된다.

앞서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은 지난 8월 1일부터 예정이율을 기존 3.0%에서 2.75%로 낮췄다. 두 회사 모두 상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보험료를 약 5~10% 인상한 상태다. KB손해보험 역시 같은 날부터 조정안을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예정이율 인하는 금리 현실화를 반영한 불가피한 조치지만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 "때문에 인하율을 최대한 소폭 조정했다"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 2김지연 정철원 파경
    김지연 정철원 파경
  3. 3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이해찬 국내 이송
    이해찬 국내 이송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