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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임신 유난" 지적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백(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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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겸 크리에이터 임라라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5일 손민수, 임라라의 커플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드디어 밝히는 임신기간이 유독 힘들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손민수, 임라라는 '엔조이커플 유난'이라는 관련키워드를 언급하며 "저는 솔직히 유난을 안 떨고 싶었는데, 모든 증상에 당첨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유난을 떨게 됐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본래 느끼는 장상보다도 좀 더 미화해 영상을 제작했지만, 감성이 풍부한 부부다 보니 조금만 힘들어도 눈물을 흘리게 됐다고.

그러면서 임라라는 "왜 유난을 떨 수밖에 없었는지 상황을 말씀드리겠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임라라는 "쌍둥이라 그런지 되게 빨리 느꼈다. 5주 0일 차부터 시작을 해서 21주 차까지 입덧약을 안 먹으면 버틸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 언제 한번 말하려고 했는데 한번 말하면 과장된 기사가 날까 봐 (말을 못 했다). 유전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다. 그래서 약을 먹고 있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영향 갈까 봐 약을 더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난임의 원인이 된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을 먹으면 공복인 상태로 1시간 이상을 참아야 한다. 약은 4시간 이상 참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 때문에 죽을 거 같은데 갑상선 약을 먹고 1시간 참아야 한다. 그게 내 인상에서 너무 힘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정말 죽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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