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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영입설’ 토트넘, 1136억 쓴다…“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사비뉴 영입 총력”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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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사비뉴(21, 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위해 가능한 모든 걸 쏟아부으려고 한다.

영국 스포츠 매체 ‘토크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맨시티에 7000만 유로(약 1026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걸 공식적으로 전달했으며, 선수 본인도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사비뉴는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프랑스 트루아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으며, 당시 이적료는 3080만 파운드(약 517억 원)로 추정된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29경기에 출전해 1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득점력보다는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 능력으로 팀의 공격 전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비뉴는 맨시티 이적 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지로나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3-24시즌 지로나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프리메라리가 베스트 후보로 거론됐으며, 소속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리그 3위라는 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도 승점 차가 단 4점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그의 공헌도는 상당히 컸다는 평가다.


하지만 맨시티로 복귀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올 시즌 개막 후 부상으로 인해 두 경기 모두 결장한 상태다. 이에 따라 토트넘이 그를 주전 윙어 자원으로 낙점하고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사비뉴의 거취에 대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여전히 우리 소속 선수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는 맨시티가 사비뉴의 이적에 대해 어느 정도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경기에서 브레넌 존슨이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고, 임대생 주앙 팔리냐는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 승리는 사비뉴 영입을 위한 프론트의 전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토트넘은 원래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베레치 에제(27)를 영입 1순위로 삼고 있었다. 하지만 라이벌 아스널이 협상을 급속도로 마무리 지으면서 영입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에제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직후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경기에서 새로운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아스널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아스널은 주축 선수인 부카요 사카와 마르틴 외데고르가 부상을 입는 악재도 겪었다. 이 가운데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후반부를 사비뉴 영입으로 채우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웨스트햄에서 55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모하메드 쿠두스는 파리 생제르맹, 번리,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번리전에서는 두 개의 어시스트로 히샬리송의 득점을 도왔다.

주앙 팔리냐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강력한 압박과 전방 압박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반면,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영입된 코타 타카이는 아직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루카 부스코비치는 임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처럼 토트넘은 전방 자원의 보강을 마무리하며 사비뉴 영입을 통해 한층 더 강한 공격진을 완성하려 하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단 8일이 남은 가운데, 과연 사비뉴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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