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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팬티 한 장 입고 '스킨십'…수영 강사 시절 조심조심했다"

뉴스1 소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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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배우 이태곤이 수영 강사 시절 스킨십 관련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이태곤이 출연해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경남 사천 맛집 기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낚시 외 다른 취미에 대해 "골프하고 가끔 등산한다. 혼자 야간 산행도 하고, 혼자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찾게 되더라"라고 운을 뗐다.

허영만이 "수영도 잘하냐?"고 묻자, 이태곤은 "수영이 전공이었다. 데뷔 전 강사 생활을 1년 정도 했는데, 그땐 굉장히 좋았다"고 밝혔다.

이태곤은 "어떻게 보면 팬티 한 장 걸치고 있는 거지 않나. 그래서 조심스럽긴 하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수강생 자세를) 잡아줘야 한다. 스킨십이 없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강습 시 스킨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어 "근데 그게 예전에 한 번 문제가 돼서 잠자리채로 가르치라고 했다. 터치하지 말라더라"라며 "그래서 물 밖에서 대나무로 된 잠자리채로 '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팔을 쳤는데 회원들이 얼마나 기분이 나빴겠냐?"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회원들이 들고 일어나서 (그 방침이) 철회됐다. 제가 (강사) 할 땐 문제 생긴 건 하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곤은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보석비빔밥' '광개토태왕'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과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리즈 등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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