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근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왜 재판정에서는 침묵하고 국민 앞에서는 빅마우스인 것이냐"며 자중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판 과정에서 무려 300차례 가까이 묵비권을 행사하며 국민을 기만한 사람이 이제 와서 젊은 세대를 향해 훈계를 늘어놓은 상황을 더 이상 봐주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일반적으로 형사 처벌을 통해서 기대하는 것은 교정"이라며 "잘못에 대해 책임 있게 반성하고 변화를 보여준다면 우리는 그가 다시 사회 구성원으로 기능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9일 취임 인사차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의장 집무실에서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재판 과정에서 무려 300차례 가까이 묵비권을 행사하며 국민을 기만한 사람이 이제 와서 젊은 세대를 향해 훈계를 늘어놓은 상황을 더 이상 봐주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일반적으로 형사 처벌을 통해서 기대하는 것은 교정"이라며 "잘못에 대해 책임 있게 반성하고 변화를 보여준다면 우리는 그가 다시 사회 구성원으로 기능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감옥에서 키워온 것이 복수심과 자기 합리화라면 이는 역시 지난 광복절 사면 복권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조 전 대표는 여전히 위선의 상징"이라며 "2030 남성의 민주당 지지 이탈은 민주당의 편향된 젠더 정책이기도 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조국 사태로 드러난 진보 진영의 위선 때문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직접 저지른 표창장 위조와 인턴 경력 위조로 청년들을 배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조 전 대표는 반성과 사과는커녕 오히려 청년들을 극우로 몰아세우며 자신의 실패를 덮으려 하고 있다"며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정치적 입지를 다시 세우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오랜만에 감옥에서 나와 사위가 냈다는 고급 한우집에서 된장찌개 사진을 올리고 생색을 내는 것까지는 국민이 양해할지도 몰라도 그 이상의 위선적인 행보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자중하라"고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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