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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유스' 송중기x천우희의 설레는 미소 "설레고 슬프고 따뜻"

조이뉴스2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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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못다 쓴 첫사랑의 페이지를 가득 채운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5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재회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메인 포스터 [사진=JTBC]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메인 포스터 [사진=JTBC]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 성제연이 다시 써 내려갈 이야기에 기대를 높인다. 먼저 선우해, 성제연의 따스하고 환한 미소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순수하고 어설프기만 했던 어린 날의 유일한 빛이자 첫사랑이 되어준 선우해와 성제연. 어깨를 맞대고 나란히 앉은 모습에 더해진 '시간이 흘러 우리는 무엇이 되었을까'라는 문구는 아련함을 더한다. 생계를 위해 청춘을 소진할 수밖에 없었던 선우해, 틀에 맞춰 사느라 일탈을 꿈꿀 시간도 없었던 성제연의 열아홉-열여덟 첫사랑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을지, 1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못다 채운 첫사랑의 페이지를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해진다.

이상엽 감독은 "'마이 유스'는 상대방을 통해 잊었던 나의 과거를 다시 만나게 되는 반갑고 설레고 슬프고 따뜻한 이야기다. 흐뭇하게 웃다가 뭉클한 순간이 함께 찾아올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마이 유스'는 오는 9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마이 유스'를 만날 수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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