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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임신 중 유난 논란에…"사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백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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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손민수, 임라라 부부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드디어 밝히는 임신기간이 유독 힘들었던 이유.. 예비부모들에게 바치는 영상 입덧 & 입덧템 후기 [임신일기 2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손민수와 임라라는 임신 이후 '엔조이 커플 유난'이라는 검색어가 생겨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라라는 "유난 맞다. 저 솔직히 유난 안 떨고 싶었는데 모든 증상에 당첨되면서 어쩔 수 없이 유난을 떨게 됐다. 미화시켜서 내보냈다고 생각했는데도"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조금만 힘들어도 울면서 얘기했다보니까 불편한 분이 있었을 수도 있다. 왜 유난을 떨 수밖에 없었는지 상황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임신 5주차부터 21주차까지 남들보다 긴 시간 동안 입덧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쌍둥이라 그런지 되게 빨리 느꼈다. 5주 0일차부터 시작해서 21주차까지 입덧약을 안 먹으면 버틸 수 없었다. 22주차부터 식욕이 폭발하면서 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독 입덧이 심했던 이유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고백했다. "유전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 약을 먹고 있었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는 그는 "문제는 임신하고 나서다. 아기한테 영향이 갈까봐 약을 더 잘 챙겨먹어야 하고 이게 있으면 난임의 요소가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을 먹으면 공복인 상태로 1시간 이상을 무조건 참아야 한다. 약은 4시간 이상을 참아야 한다. 약은 4시간 이상을 참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죽을 것 같은데 약을 먹고 1시간. 그게 내 인생에서 너무 힘들었다"면서 "그 한시간이 늘, 아침마다 깨면 솔직히 죽고 싶었다. 그래서 제가 유독 많이 울고 토도 심하게 했던 게 그것 때문이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엔조이커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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