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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멘 수도 군사 목표물 공습…"4명 사망"

이데일리 김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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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미사일 발사 보복 차원에서 공습
현지 보건당국 "4명 사망·67명 부상"
네타냐후 "대가 치러야"vs 후티 "계속 행동"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이스라엘이 친이란 후티 반군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보복으로 24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했다. 이번 공습으로 4명이 사망하고 6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보건당국은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예멘 수도 사나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AFP)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예멘 수도 사나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AFP)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사나에 위치한 대통령궁, 발전소, 연료 저장고 등 후티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은 최근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지대지 미사일과 무인항공기(UAV)를 발사하는 등 ‘후티 테러 정권’이 이스라엘과 민간인을 상대로 반복적인 공격을 가한 것에 대응하여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후티는 지난 22일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로이터는 이스라엘 공군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미사일이 충돌 시 폭발하도록 설계된 여러 개의 자탄을 실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예멘에서 이런 집속탄이 발사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이 공개한 영상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텔아비브 키르야공군기지에서 공습 과정을 지켜본 후 “후티 테러 정권은 이스라엘 침략 행위에 대해 매우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면서 “모든 전투기가 복귀하는 등 작전은 완벽하게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후티는 최근 1년 동안 직접적인 공격과 반격을 주고 받고 있다.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후티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반복적으로 발사했다.

후티의 고위 관리자인 압둘 카데르 알 무르타다는 공습 이후 소셜미디어(SNS)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우리가 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버리지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후티가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기 위해 계속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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