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전 8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열린 트레일런 대회에 참가한 40대 남성 A 씨가 20km 코스 중 4.5km 지점에서 쓰러졌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의료인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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