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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24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9분쯤 경남 진주시 수곡면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80대 여성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내 숨졌다.
A 씨는 이송 당시 체온이 41.5도로 측정됐고, 의식이나 호흡 맥박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까지 경남지역 온열질환자는 345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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