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한동훈, 김문수 지지?…국민의힘 당대표 투표 앞두고 "적극 투표하자"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원문보기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 결선 투표를 앞두고 당원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투표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 달라"고 했다. 사실상 김문수 후보 지지 발언으로 해석됐다.

23일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며 "내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 달라"고 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 투표는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24일 온라인 투표, 25일 ARS 투표가 진행되며 26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장 후보는 과거 친한계로 분류됐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반한계로 전환했다. 두 후보 모두 대여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반탄파로 분류되지만, 이번 경선에서 장 후보가 더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김 후보는 개혁 성향 보수층과 친한계까지 아울러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는 반면, 장 후보는 친한계는 배제해야 한다는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전 대표의 이번 페이스북 메시지가 사실상 김 후보 지지로 해석되는 배경이다.

관련해 김 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서 "장 후보는 우리 당 (찬탄파) 국회의원들이 이재명의 개헌 폭주를 막는 과정에서 '반드시 이탈할 것'이라는 식으로 섣부른 낙인을 찍었다. 우리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편에 설 것이라는 주장은 바뀐 현실을 외면한 머리와 말의 경직성이자, 단순한 패배주의"라고 주장했다.

반면 전날 TV 토론회에서 장 후보는 "어떤 의원이라도 계파를 묻지 않고 당에 내부 총질하는 이들은 결국 (출당) 결단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결선투표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결선투표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우진 8강 진출
    장우진 8강 진출
  2. 2정관장 현대모비스 승리
    정관장 현대모비스 승리
  3. 3베네수엘라 상황 우려
    베네수엘라 상황 우려
  4. 4박나래 매니저 진실 공방
    박나래 매니저 진실 공방
  5. 5손담비 이사 준비
    손담비 이사 준비

프레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