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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아이브, 제7의 멤버로 배우 엄태구 영입?

이데일리 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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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예능 '단순노동: 워크맨 외전' 출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컴백을 앞두고 예능 행보에 나섰다.

웹 예능 ‘단순노동: 워크맨 외전’에 출연한 그룹 아이브. (사진=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 영상 캡처)

웹 예능 ‘단순노동: 워크맨 외전’에 출연한 그룹 아이브. (사진=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 영상 캡처)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최근 최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의 웹 예능 ‘단순노동 : 워크맨 외전’ 게스트로 출연해 MC를 맡은 배우 엄태구와 호흡을 맞췄다.

‘아이브(IVE) 막내 태구 쨩.. 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아이브는 ‘일일 멤버’ 엄태구에게 어울리는 호칭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의견 끝에 레이가 제안한 ‘태구 쨩’이 최종 낙점됐고 당혹스러워하는 엄태구의 리액션이 더해지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아이브와 엄태구는 ‘오늘의 업무’로 주어진 파티용 컨페티를 제작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가운데 25일 발매를 앞둔 아이브의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돼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안유진은 “‘XOXO’가 원래 ‘키스 앤 허그’(Kiss and Hug)를 의미한다면, 저희는 ‘XOXZ’다. 잠잘 때 ‘Zzz’ 표시가 있지 않지 않냐. 코 골고 자는 것처럼. ‘잘 자 사랑해’라는 의미를 담은 제목이고, 아이브만의 신조어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와는 또 다른 느낌인데, 퍼포먼스도 재밌고 새로운 느낌이라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브는 ‘제7의 멤버 테스트’를 통해 엄태구가 아이브의 멤버가 되는 데 필요한 덕목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구의 ‘시그니처 동물’을 정하는 과정에서 리즈는 너구리를 제안했고, 장원영은 엄태구의 이름을 활용해 ‘태구리’라는 별명을 내세우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안유진은 한술 더 떠 “안녕하세요. 구리구리 태구리입니다”라고 즉흥적으로 시그니처 인사를 완성시켰다.


장원영은 화제의 ‘원영 턴’을 언급하며 “‘태구 턴’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제안, 손을 돌리는 동작을 선보여 재차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멤버 테스트’가 마무리됐고, 영상 말미 아이브와 엄태구는 완성된 컨페티를 함께 흩뿌리며 유쾌하게 촬영을 끝맺었다.

한편 아이브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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