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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 무실점 행진 이어갈까…KIA 올러와 에이스 격돌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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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원 기자)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에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는다. 리그 1위 LG(72승 3무 43패)와 8위 KIA(54승 4무 57패)의 대결로, 양 팀은 올 시즌 확연히 다른 흐름 속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LG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로 를 타고 있으며, 시즌 승률 0.626을 기록 중이다. 반면 KIA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한 흐름 속에 승률 0.486에 머물고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 역시 LG가 9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선발 맞대결에서는 LG가 톨허스트를, KIA가 올러를 내세운다. 톨허스트는 시즌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KIA를 상대로 첫 번째 경기다.

KIA 타이거즈 투수 애덤 올러

KIA 타이거즈 투수 애덤 올러


올러는 시즌 9승 4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며 KIA 마운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LG전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2.08로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톨허스트는 직구(평균 149km/h, 46%)와 커터(140km/h, 26%)를 주축으로 포크(134km/h, 19%)를 곁들여 다양한 구위를 보여준다.

올러는 직구(148km/h, 44%)와 슬라이더(134km/h, 29%), 체인지업(138km/h, 12%)을 바탕으로 상대 타선을 공략한다.



타선에서는 LG 문성주와 KIA 나성범이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문성주는 시즌 타율 0.303, 113안타, 53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29로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3일 만루홈런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A의 나성범은 시즌 타율 0.279, 8홈런, 30타점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00, 2홈런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바람 야구 1위 LG가 선두 자리를 더욱 굳힐지, 야구 명가 KIA가 주말 스윕만을 막을지 관전 포인트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LG와 KIA의 맞대결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에서 24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사진=LG트윈스, KIA타이거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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