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62억 신혼집’ 전액 현금 매입한 김종국, 직접 밝힌 이유 보니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원문보기
김종국. 사진|스타투데이DB

김종국.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김종국이 ‘62억 신혼집’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깡시안’에는 “‘최종 보스’ 김종국 & ‘최약체’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feat. 씨름 3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이시안과 인사를 나누던 중 “62억 건물주가 되셨다”는 말에 겸연쩍어 하며 “건물주는 아니고 집을 샀다. 투자는 절대 아니고 실거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전액 현금 매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자 내기 싫어서”라고 답한 그는 “부러워할 게 없다. 나는 재테크가 없었다”며 “소위 얘기하는 ‘꽁돈’의 복이 없어서 일해서 저축해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처럼 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다들 현명하게 재테크하시는 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종국. 사진|유튜브 채널 ‘깡시안’ 영상 캡처

김종국. 사진|유튜브 채널 ‘깡시안’ 영상 캡처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 1가구를 매입했다. 거래가는 62억원에 달한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매입으로 추정됐다.


논현 아벨바움은 1차와 2차를 합쳐 총 76가구 규모로, 5중 외벽, 폐쇄회로(CC)TV 180대를 갖추고 있어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단지로 유명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시설, 영화관, 연회장, 대형 세탁실, 개별 창고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다. 배우 장근석, 이요원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은 18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결혼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다행이다”라며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늦깍이 장가를 가는 소감을 밝혔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공양미 기도
    신민아 김우빈 공양미 기도
  2. 2해수부 장관 후임
    해수부 장관 후임
  3. 3성탄절 인파 관리
    성탄절 인파 관리
  4. 4조세호 조폭 논란
    조세호 조폭 논란
  5. 5삼성 반도체 투자 리스크
    삼성 반도체 투자 리스크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