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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명품관 웨스트 새단장…에르메스·고야드 이전

연합뉴스 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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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해 문을 연 갤러리아백화점 에르메스 매장[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전해 문을 연 갤러리아백화점 에르메스 매장
[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1년간 진행한 서울 명품관 웨스트 리뉴얼(새단장)을 마치고 에르메스와 고야드 매장을 이전해 새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에르메스는 매장 규모가 기존 대비 1.7배 커졌고, 내·외부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

한화갤러리아[452260]는 "새 에르메스 매장에는 한국 전통 예술과 K팝의 역동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관은 단청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창 디스플레이는 올해의 테마인 '드로잉, 창작의 시작(Drawn to craft)'을 바탕으로 현대미술 작가 이미주와 협업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고야드 매장도 기존보다 1.5배 넓어졌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한정 색상인 '아이리스'와 '푸시아'를 적용한 가방 '방돔 나노', '방돔 미니', '앙주 미니' 등을 국내에서 처음 출시한다.


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공간인 'VIC 라운지'도 도입했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디아티코'(THE ATTICO) 매장도 새로 들어섰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웨스트와 이스트가 통일성을 높인 원 럭셔리(One Luxury)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다양한 브랜드 유치와 공간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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