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6분 드니 부앙가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서 득점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데뷔 3경기 만에 1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LAFC 데뷔 3경기 만의 첫 득점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다가 막힌 뒤 전반 6분 드니 부앙가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호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김뻐하고 있다. 댈러스=AP 연합뉴스 |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데뷔 3경기 만에 1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LAFC 데뷔 3경기 만의 첫 득점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다가 막힌 뒤 전반 6분 드니 부앙가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에서 이적 후 처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때도 후반 49분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호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댈러스=AFP 연합뉴스 |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