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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지난해 특목·자사고 졸업자는 어느 대학에 갔을까…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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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 신입생 많은 대학 순. (자료=종로학원)

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 신입생 많은 대학 순. (자료=종로학원)


지난해 전국 97개 영재학교와 특목·자사고 출신이 가장 많이 합격한 대학은 서울대로 나타났다.

24일 종로학원의 '2025학년도 특목·자사고 출신 합격자 수' 자료를 보면, 1위는 서울대로 1372명의 합격자가 특목·자사고 출신이었다. 전국 97개 영재학교 및 특목·자사고 출신 합격자가 있는 222개 대학을 분석한 결과다.

이어 고려대 1124명, 성균관대 1081명, 연세대 989명, 한양대 836명, 경희대 713명, 한국외대 710명, 중앙대 685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 610명, 서강대 600명으로 상위 10개 대학에 8720명이 합격했다.


외고, 국제고 출신이 가장 많이 합격한 대학은 한국외대(499명)였다. 고려대(344명), 연세대(335명), 서울대(326명), 성균관대(321명) 등이다. 자사고 출신 합격자는 고려대가 647명으로 가장 많았다.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합격자는 서울대(554명)가 가장 많았고, KAIST(548명), 성균관대(224명), 포스텍(173명) 등의 순이었다.

2024학년도에도 특목·자사고 합격자 수가 가장 많은 1·2위 대학은 서울대와 고려대였지만 당시 연세대가 1126명으로 3위, 성균관대가 1063명으로 4위였다. 올해는 3·4위 변동이 있었다.

특목·자사고 합격자 수 상위 10개 학교의 전체 합격 인원은 2024학년도 9026명에서 2025학년도 8720명으로 3.4% 감소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목·자사고 학생들은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고교유형별 합격 상황 등의 데이터를 충분히 숙지하고, 대학의 고교 유형별 선호도 특징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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