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이렇게 말랐다고? 41kg 살 확 빠졌다 "'워터밤' 직전 쓰러져, 회복 안돼 공연 취소" (전참시)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카페 사장님이 된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워터밤'으로 대박난 권은비의 근황을 말했다. " 이번에 초대박 났지 않냐"라고 묻자 권은비는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 했는데 그 무대가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얼마 전에 아프다는 기사가 났다"라는 말에 권은비는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라고 말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진 거냐는 물음에 "무대 준비하느라 식단도 진짜 열심히 하고 무리한 게 컸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식단은 요거트, 메추리알 정도였다고. 권은비는 "원래 48kg 나가는데 지금은 41~42kg 나가는 것 같다. 지금 다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챙겨 먹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부산 '워터밤' 공연이 무산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부산 워터밤' 이틀 전에 쓰러졌다고. 그는 "죄송했다. 제가 아픈 것보다 준비해준 댄서, 스태프분들, 기다리신 관객분들에게 죄송하더라. 제 건강은 회복하면 되는데 해결할 일이 생기니 미안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