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50대 제니 맞네…'패션 아이콘'답게 동안미모+블랙 레더 드레스로 우아한 카리스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오후 고소영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고소영은 가슴 라인을 강조한 블랙 레더 톱 드레스에 풍성한 실루엣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링, 이어링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블랙 토트백과 플랫폼 힐로 마무리한 고소영의 스타일링은 시크함과 고혹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행사장을 환하게 밝혔다. 특히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긴 생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은 그녀의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90년대 사진이 공개돼 '90년대 제니'로 불리기도 한 고소영, 그의 패션감각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