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부산에는 아직 용도 변경이나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주거용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이 300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말 말 집계 기준 부산에 준공된 생숙은 1만1533 가구가 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마친 곳은 1964가구이고, 숙박업으로 신고를 완료한 곳은 6237가구다.
지난말 말 기준 부산에 준공된 주거용 생활형숙박시설은 총 1만1533 가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의 대표적인 생숙인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레지던스를 배경으로 지난 4월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스1) |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말 말 집계 기준 부산에 준공된 생숙은 1만1533 가구가 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마친 곳은 1964가구이고, 숙박업으로 신고를 완료한 곳은 6237가구다.
반면 아직 용도변경이나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곳은 3332가구에 이른다.
지역의 대표적인 생숙인 해운대구 중동 엘시티 레지던스의 경우 전체 561가구 가운데 318가구가 숙박업 신고를 마쳤고, 243가구가 미조치 물량으로 남아 있다.
동구 초량동 협상 마리나 G7은 1028가구 중 823가구가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마쳤다. 남은 205가구 중 135가구는 숙박업으로 신고해 미조치 물량은 70가구다.
국토부는 올해 9월까지 숙박업 신고 예비 신청이나 용도 변경 신청을 한 생숙 소유자에게만 2027년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주거용 생숙에 대한 현장 점검도 예고했다.
한편 생숙은 외국인 관광객 장기체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도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