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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찔렀다”…유명 농구선수 아버지 ‘살인미수’로 체포, NBA 발칵

매일경제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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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보스턴 셀틱스 가드 제일런 브라운의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출처 = 제이런 브라운 인스타그램]

미국프로농구 NBA 보스턴 셀틱스 가드 제일런 브라운의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출처 = 제이런 브라운 인스타그램]


미국프로농구 NBA 보스턴 셀틱스 가드 제일런 브라운의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ESPN, TMZ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브라운의 아버지 퀀턴 브라운은 지난 20일 밤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과 관련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ESPN은 “퀀턴이 21일 아침 클라크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같은날 오후 처음 법정에 출두했다”며 “보석금은 30만달러(4억1800만원)으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퀸턴이 SUV 차량에서 내릴 때 피해자의 차에 접촉 사고를 냈고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한 것알려졌다.

경찰은 “퀀턴이 피해자가 잠시 등을 돌린 사이 수 차례 으로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에 대해 퀀턴 측 변호사는 피해자가 먼저 공격을 했고 방어 차원에서 벌인 정당 방위였다고 주장했다.

브라운은 지난 2016년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보스턴의 지명을 받은뒤 지금까지 활약하는 간판 스타다.

NBA 올스타 4회의 브라운은 지난해 보스턴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당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바 있다. 브라운은 NBA 입성 이후 현재까지 통산 603경기 평균 19점 5.3리바운드 2.6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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