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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월여의지하도로 차량화재...주문진 모텔 불로 7명 사상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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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새벽 서울 신월여의지하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나, 지하터널 안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연기가 가득 채웠고, 양방향 진입도 통제됐습니다.

어젯밤에는 강릉 모텔에서 난 불로, 투숙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밤 사건·사고, 오승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 신월여의지하도로 승용차 화재


터널 안에 있는 한 승용차 보닛에 불이 붙었습니다.

곧이어 터널 안은 뿌연 연기로 가득 차고 소방차들이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섭니다.

[화재 당시 목격자 : 화재 난 것을 봤는데 연기가 아주 뿌예 가지고 전혀 차는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신월여의지하도로 인천 방향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 당국은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곳은 신월여의지하차로로 들어가는 진입지점입니다.


불은 꺼졌지만 아직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 경찰이 양방향 진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밤늦은 시각 집으로 향하던 시민들은 통제가 해제되기까지 2시간 반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 강릉 주문진 모텔에서 화재

건물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관들이 사다리에 의지한 채 건물 안으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한 모텔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이 모텔에 있던 사람은 투숙객 26명과 직원 2명 등 모두 28명.

대부분 무사히 대피했지만, 투숙객 59살 남성 한 명이 숨졌고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23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70대 여성, 버스 바퀴에 다리 깔려

어제 오후 6시 반쯤에는 서울 창동역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70대 여성 A 씨가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왼쪽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에 제보한 시민은 A 씨가 버스를 쫓아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기자: 강영관
화면제공: 강원소방본부, 시청자 제보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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