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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승리... 박현성, 10월 19일 UFC에서 백전노장 브루노 실바 꺾고 랭킹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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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성.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박현성.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이 오는 10월 1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UFC 플라이급 랭킹 14위 브루노 실바(35세, 브라질)와 맞붙는다.

브루노 실바는 2019년 UFC 데뷔 이후 4승 4패 1무효를 기록 중이며 최근 UFC 2연패에 빠져 있지만, 35세의 노장으로서 MMA 통산 14승 중 10승을 피니시로 거둔 위험한 상대다.

박현성에게 이번 경기는 지난 3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타이라 타츠로에게 패한 아쉬움을 씻고 UFC 플라이급 랭킹 진입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이전의 급작스러운 대체 출전과 달리 이번에는 충분한 준비 시간을 확보했기 때문에,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성은 11전 10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박현성은 무에타이 베이스의 선수로서 한국단체 더블지 FC에서 데뷔했다. 2021년 12월 김주환과의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2라운드 니킥으로 KO승을 거두며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ROAD TO UFC에서는 준결승에서 톱노이 키우람을, 결승에서 최승국을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UFC 데뷔전에서는 섀넌 로스를 상대로 2라운드 바디샷 TKO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각인시켰다. 이후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1라운드 2분 26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박현성은 니킥 활용도가 굉장히 높으며 특히 상대방의 바디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여러 번 그로기 상태를 만들 정도로 강력한 킥을 구사한다.

또한 동체급에서 뛰어난 근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무리하게 넉아웃을 노리지 않고 서브미션도 활용하는 올라운더형 파이터다.


지난 3일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플라이급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와의 메인 이벤트에서 2라운드 1분 6초 페이스 크랭크 서브미션으로 패배하며 생애 첫 패배를 기록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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