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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파월 금리 인하 시사에 급반등… 11만6000달러대 돌파

조선비즈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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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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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에 급반등하고 있다.

23일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1만6766달러로 전날 대비 3.8% 올랐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7월 미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가격이 크게 떨어진 바 있다. 역대 최고가인 12만4500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 이상 밀리며 고가 대비 약 10% 하락했다.

현재 가격 상승은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파월 의장은 와이오밍주(州)에서 열린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높은 차입 비용이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고 노동시장은 둔화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위험은 억제되고 있다”며 “우리의 정책 기조를 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11만2000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진 비트코인은 단숨에 11만6000달러선까지 급반등했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지난주 동안 하방 압박을 받았던 비트코인은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이후 크게 상승했다”며 “파월 의장은 시장이 예상했던 매파적 톤과 달리 이날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명확히 시사했다”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revis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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