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신동욱 후보 |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31년간 언론계에 몸담은 앵커 출신 초선의원.
친윤(친윤석열)계 출신의 구주류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때 반대표를 던진 '반탄파' 인사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원내수석대변인을 지냈고,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들어선 권영세 비대위원장 체제에서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인적청산, 쇄신 등을 내건 탄핵 찬성파의 주장에 대해 "내부 총질을 그만둬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1967년 경북 상주 태생으로, 경북대 사대부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SBS 기자로 입사했으며, SBS에서 총 7년 4개월가량 앵커를 맡으면서 사내에서 최장수 남성 앵커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6년 12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후 사내 조직 개편으로 SBS 8시 뉴스를 하차했다. 이후 2017년 TV조선으로 이직해 뉴스9 앵커, 보도본부장, 뉴스총괄프로듀서(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3년 12월 언론계를 떠나 이듬해 1월 방송·언론계 인재 영입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22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에 단수 공천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였던 홍익표 후보를 이기며 국회에 입성했다.
▲ 경북 상주(58) ▲ 경북대 사대부고 ▲ 서울대 경영학과 ▲ SBS 기자 ▲ TV조선 보도본부장·뉴스총괄프로듀서 ▲ 22대 국회의원(서울 서초을)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원내수석대변인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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