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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급식 더 안전하게”…마포구, 안심구매 업체 11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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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장점검을 나선 마포구. 마포구 제공 제공

지난해 현장점검을 나선 마포구. 마포구 제공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어린이집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안심구매 납품업체 11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이들이 먹는 급식의 기본이 되는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과 계약된 안심구매 납품업체로, 구는 식재료 신선도와 품질은 물론 물류센터의 위생, 배송 과정의 안전성까지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현장에는 구 담당자와 마포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 팀장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작업자 위생교육 일지 ▲배송차량 온도기록계 ▲클레임 처리 보고서 등 사전 준비서류를 확인하고, 위생·가격·식재·발주·배송 등 6개 영역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세부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식품위생법이나 학교급식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업체는 ‘안심구매 업체’에서 즉시 제외된다. 또 업체 소재 자치구 위생과에 통보해 행정지도나 처분 등 엄정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오는 10월 중 관내 전체 어린이집과 공유돼, 향후 납품업체 이용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의 급식에서 식재료의 신뢰성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에도 8개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든 업체가 위생과 품질 관리에서 ‘양호’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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