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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금리 인하 신중론에 비트코인 11만2000달러까지 후퇴

아주경제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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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식으면서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까지 밀려났다. 글로벌 증시 부진과 맞물리며 주요 알트코인도 줄줄이 하락세다.

22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전일보다 1.87% 떨어진 11만24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새벽 4시경에는 11만1000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더리움(-2.73%), 리플(-3.23%), 솔라나(-3.14%)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하락 배경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인사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이 작용했다.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를 움직이려면 결정적인 지표가 필요하다”며 9월까지는 인하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금리를 낮출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34%, S&P500은 0.40%, 나스닥은 0.34% 각각 떨어졌다. 월마트 실적 부진과 기술주 고점 부담이 가상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5% 내린 11만2600달러(약 1억5781만원)에 거래됐다.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프리미엄'은 약 0.25% 수준을 기록했다.
아주경제=이서영 기자 2s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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