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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인질 전원석방 조건으로 하마스와 종전 협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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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5월 21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5월 21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인질이 모두 석방되고 이스라엘이 수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전쟁 종식을 위한 즉각적인 협상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시작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이 나와 국방장관에게 제시한 가자시티 장악과 하마스 격퇴 계획을 승인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지금 의사결정 단계에 왔다”며 “이 중요한 목표를 위해 군이 준비태세를 갖춘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마스를 격퇴하는 것과 모든 인질을 귀환시키는 것은 서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시티 군사작전을 지렛대 삼아 하마스에 압박을 가해 인질 전원을 동시에 석방하도록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이 가자시티 장악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가자지구 북부에서 예비적인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마스는 최근 이집트·카타르 등 중재국이 제시한 ‘단계적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

60일 휴전 기간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 중 10명을 석방하는 것이 골자인데,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 등 이스라엘 내각 내 극우 인사들은 인질 전원 석방 없는 휴전 합의에 반대하고 있다.


☞ 가자시티 점령 시작·서안지구 정착촌 확대···미 등에 업고 팔레스타인 지우는 이스라엘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211637001


이영경 기자 samemin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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